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13일 사회단체 포항 향토청년회가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향토봉공상에 포항해양경찰 소속 장태환 경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회단체 포항 향토청년회가 마련한 제24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0일 오후 6시 30분경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개최되어 치안질서부분 등 총 7개 부분 7명이 수상, 이 중 치안질서부분에 포항해경은 소속 교통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경위 장태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태환 교통계장은 여객선 안전운항 등 해상치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노력하여 포항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타의 귀감이 되어 향토봉공상을 수상했다.

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1979년에 결성되어 30여년간 다양한 봉사활동 및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애향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