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도청 제1강당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대외적인 홍보와 관심고조를 위해 실라리안’설맞이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또 대구 범어동(법원 맞은편)에 위치한 실라리안 홍보·전시 판매장에서도 오는 8부터 12일까지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참여업체 중 설맞이 선물용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말, 감와인, 청국장, 홍삼, 놋그릇 등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한과 등 우수농특산물을 포함 총 50여개 품목을 엄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10-50%할인)으로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매시 원하는 곳으로 택배도 가능하다.
이용 고객은 주로 도 본청, 인근 직속기관, 사업소, 도경찰청, 도교육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나 특별히 브랜드 홍보를 위하여 도청을 찾는 민원인과 도청 인근 주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어려움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지난 ‘99년에 공동브랜드를 개발 현재 2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그간 실라리안 육성 및 매출 증대를 위go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 운영, 국내·외 우수박람회 참가, 실라리안 미스경북 선발대회, KTX동영상광고, 대구 지하철 PSD(스크린도어) 이용홍보, 실라리안 라디오 광고, 지역축제 참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실라리안’참여 업체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판로개척 활동을 펼칠 것이며, 또한 실라리안 관련 운영위원회, 참여업체들로 구성된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가동시켜 실라리안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 향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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