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김세현 등 신임순경 30명 포항서로 배치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27일 오전 9시 30분경 3층 강당에서 신임순경 219기 순경 김세현 등 30명에 대한 임용식과 신고식을 실시했다.

해양경찰 제219기 신임경찰들은 6개월간의 기본교육과 3주간의 현장체험실습을 무사히 수료한 후 각 서로 배치되어 오늘 임용식을 치렀으며 포항에는 순경 김세현 등 30명이 배치됐다.

신임순경과의 첫 대면에서 류춘열 포항해경서장은 “해양의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국가발전을 도모해야한다며 이러한 해양시대의 선두에 공정하고 믿음직한 해양경찰이 있어야 한다”며 "해양경찰로써 자긍심을 갖고 완벽한 해상치안질서 확립과 바다가족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해양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식을 마친 신임순경 30명은 실무교육을 통한 현장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27-28일 양일간 경찰서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한 뒤 1510함 등 일선부서에 배치되어 해상치안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