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총 474억원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시설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전력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대외개방에 대응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현재까지 127농가에 392억을 지원 확정하였고, 또 앞으로 82억원을 추가 투입함에 따라 사업 희망농가에서는 축사 소재지의 시·군청에 조속히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올부터 사육면적 규모를 기준으로 보조방식( 30%, 융자 50%, 자담 20%)과 이차보전(융자)방식(융자 80%, 자부담 20%)으로 구분 지원된다.
축사 및 축사시설 개·보수 등 시설개선뿐만 아니라 방역시설 설치, 로봇착유기, 사료배합기 등 생산성 향상시설에 대하여도 지원이 가능하다.
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향상, 친환경축산 육성, 전염병 근절 및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경북축산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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