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제1회 정부추가경정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치수재난분야 예산은 293억원을 건의하여 193억원을 확보함으로 새정부의 ‘경제부흥’, ‘국민행복’이라는 국정기조에 발맞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를 선점했다.
세부내역으로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35억원, 아름다운소하천가꾸기사업 33억원, 성덕댐 주변지역정비사업 25억원으로 침수위험지역 등 재해발생 우려지역에 대하여 하천개수, 산사태 예방, 저지대 배수장 설치 등 추진하여 재해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체계적인 소하천정비·관리로 수해를 예방 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예산 : 안동댐비상여수로 건설(20억), 부항댐건설(27억) 추가확보했다.
도 최대진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추경예산 편성에 있어 재해예방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도모하고 하천생태계 보전과 친수활동 공간조성,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2014년 국가지원사업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중앙부처와 지역출신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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