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창호)는 29일, 본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제4회 전국기계편물 기능경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동상(정혜경, 니트디자인과 10학번) 우수상(박다완·한지민·최상지, 하이테크소재과 2학년) 장려상(유수연·이유진, 하이테크소재과 2학년)
올해 대회에서 섬유패션캠퍼스는 출전선수 전원이 수상을 하며 모든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국기계편물 기능경기대회는 니트 산업의 저변확대와 지속적인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 니트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직업능력 개발의 기반을 조성하여 기능인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종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박다완(하이테크소재과 2학년) 학생은 “졸업작품과 취업을 준비하느라 많은 준비를 못해서 아쉽다”며 “하지만 이번 대회에 같이 출전한 친구들이 모두 수상을 하게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축하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섬유패션캠퍼스는 이번 전국기계편물 기능경기 대회뿐만 아니라, 지난해 진행한 2013 제3회 전국기계편물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은상(강경희, 니트디자인과 11학번)과 동상(이아영, 하이테크소재과 2학년) 그리고 장려상(이유진·이지숙, 하이테크소재과 1학년)을 차지하는 등 기계편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기계편물 대회를 휩쓴 비결에 대해 김희삼 하이테크소재과 학과 교수는 “대회의 작품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회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니트분야가 더욱 많이 알려져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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