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경산경찰서장은 심야시간에 아파트 등 공사현장 건설자재를 절취중인 절도범들을 순찰근무 중 발견하고 현장 검거한 지역경찰에게 직접 파출소를 찾아 포상․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진량파출소 경위 김형준, 경사 장오영은 최근 건설자재 도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자 관할지역 내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특별 순찰근무중 경산시 진량읍 모 건설 현장 주변에 화물차량을 주차시켜놓고 건설자재를 싣고 있던 이들을 발견하고 순찰차의 전조등을 끈 채 접근하여 도주로를 차단한 후 범행중인 피의자 2명을 특수절도 현행범으로 검거하여 지역경찰의 귀감되어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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