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총경 송나택)는  10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해 육상 전경총원을 대상으로 전투경찰순경의 자체 안전사고 근절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자체사고 Zero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항해경은 지난 5일 서울기동대 소속 전경이 휴가 중 만취하여 사회의 물의를 일으키는 등 군대 복무 중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자체사고 Zero화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전투경찰순경의 자체 안전사고 근절 및 효율적인 관리 하기로 했다.

포항해경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투경찰 상호간 구타행위 언어폭력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린하는 반인류적 범죄임을 명심하고 상 하급자간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명랑한 복무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속적인 정훈관 교육 및 자체사고 및 기합 구타 근절교육 실시로 지난해 단 한건의 전경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