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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지원
한국디지털뉴스 황경호 기자 = 경북도는 7일 오후 2시 도청회의실서 김관용 지사,김재천 한국주택금용공사사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노후생활비 걱정해소와 금융소외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어르신에 대한 주택연금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정책을 안내․홍보하고, 농협과 대구은행은 주택연금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등을 대출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원 자금에 대한 보증을 하게 된다.
2015년 7월 통계청의 우리나라 인구 현황 및 전망보고서에 따르면,인구는 2015년 5,100만명에서 2060년 4,400만명으로 감소하는 반면,65세 이상 비중은 2015년 13.1%에서 2060년 40%로 증가 할 전망이며 노년부양비는 2015년 17.9명에서 2060년 80.6명으로 4.5배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노령인구에 대한 안정적 노후보장제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 베이비붐세대의 고령진입에 따라 퇴직과 동시에 소득절벽 이라는 노후가 준비되지 않은 노령층과 저소득․저신용 등으로 금융기관 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이 어려운 가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복지와 저소득․저신용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안정 지원을 증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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