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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농업인 12명 시상,각종 농업정보 풍성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경북도는 11일 구미 선산체육관에서 김관용 지사, 김응규 도의회 의장,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민에게는 농업의 소중함과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전하는‘제21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16년 농업명장 2명,농어업인대상 10명에 대한 시상과 2016년 농정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7개 시군에 대한 농정평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최고의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 공적으로 상주시 함창읍에서 시설 오이 0.63ha을 경영하는 김모(61)씨와 청도군 이서면에서 버섯 5.7ha를 경영하는 박모(63)씨에게 농업명장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지역 농어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업인을 선정하는 농어업인 대상은 영천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신모(49, 영천시 신녕면)씨가 전체대상을 수상했다.
분야별 대상은 식량생산 박모(62, 영주시 부석면) 친환경농업 김모(54, 상주시 함창읍) 채소․특작 우모(59, 상주시 남적로) 가공유통 하모(57, 청도군 풍각면) 수출부문 김모(54 영천시 도동구역길) 축산 김영일(50, 경주시 하동1길) 수산 최모 56, 포항시 장기면) 농어촌공동체활성화 김모(51, 김천시 개령면) 여성농업인 이진희(52, 포항시 신광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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