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투입, 바이오 신물질 생산라인 증설 "연간 20톤 생산가능" 김천 공장에서 준공식 개최... 내외빈, 바이오업계 전문가 참석 매출 급증세 일본시장 비롯,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수출물량 확대 대비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3일 경북 김천 바이오공장에서 오상기 대표와 바이오 업계 전문가, 관계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생산설비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현대아이비티)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3일 경북 김천 바이오공장에서 오상기 대표와 바이오 업계 전문가, 관계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생산설비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늘어나는 해외수요에 대비해 지난해 6월부터 총 50억원을 투입, 년 생산 20톤 규모의 고품질 바이오 신물질 생산라인 300여평을 증축해 왔으며, 현대아이비티는 이번 바이오 공장 증설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해외수출물량공급에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김천 바이오공장 생산설비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일본이나 기타 시장에 제한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밖에 없었으나 앞으로는 미국과 유럽, 중국 시장 등 신규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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