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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최종 심사,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19개소 심사통과
경북도는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신규 13개소, 2차년도 6개소 등 총 19개의 마을기업이 행정자치부 최종 심사를 통과해 지원한다.
신규로 지정된 13개 마을기업은 최대 5천만원, 2차년도 지원대상 6개 마을기업에는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되며,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함께 제공 받는다.
기업’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도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2010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 5월말 기준 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을기업은 총 103개로,지난해 83억원의 매출과 1,21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13개소 신규 마을기업을 포함해 총 116개의 마을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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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마을기업 신규 13개소,2차년도 6개소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