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6일 행정운영 과정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및 참여욕구가 폭발적 으로 증대됨에 따라 통일적이고 효율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 정보공개제도의 활성화 계획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07년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정보공개운영실태 활성화 평가>는 전국 광역시도 및 시도교육청, 시군구, 정부투자기관 등 1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정보공개 추진계획 및 추진의지 등 계획분야와 업무처리의 적절성 등 집행분야, 서비스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산출분야 총 9개 지표에서 전문기관의 평가자료 결과를 토대로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도지사의 관심도, 제도운영 적절성 및 제도 활 성화 노력분야 등에서 경상북도가 최고점수를 받게 되어 이 같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경북도의 정보공개추진의지는 이미 지난해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도 정보공개제도 활 성화 분야에서 100점 만점의 전국 최우수 점수를 받아 인센 티브 교부세 10억원을 받는데 크게 공헌하는 등, 2년 연속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12월에는 효율적인 정보공개제도운영을 위해 필수 적인 기록물 관리 분야에서도<기록관리혁신>유공 전국 최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경북 도의 정보공개제도 운영 및 이를 위한 기록물 관리분야는 이제 전국의 모범 사례가 됐다.
경북도의 이번 성과는 김관용 도지사의 정보공개 제도운영에 대한 깊은 관심과 도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확고한 의지에 따라 내실 있고 적극적인 정보공개업무 추진이 바탕이 되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두환 자치행정과장은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공개 정보의 사전공표 및 비공개대상에 대한 최소화 등 공개정보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