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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개선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영애로사항 해소
경북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전반 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 도와 22개 시·군이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240여개 정도 업체를 지원 하게 된다.
지원사업으로 전문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 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CI 및 BI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 (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위생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POS단말기 지원 등이 있다. 단, 포장재 제작지원 사업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점포 당 최대지원금은 2,000만원이며, 이 중 70%는 도와 시·군이 함 께 지원하며 30%는 지원자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창업 6 개월 이상인 소상공인(공고일기준)이며, 신청기간은 16-30일까지 보름간이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게시 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제진흥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배성길 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이 ‘코로나19’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맞춤 지원을 통해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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