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8일토요일
                                                                                                     Home > 경북
  추석 생활안전사고 증가,안전사고 주의
기사등록 일시 : 2022-08-17 19:24:06   프린터

부제목 : 벌초객 벌쏘임 및 예초기사고 급증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등 생활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벌쏘임 환자는 386명으로 7월에만 24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를 이용했다. 지난해 7월 보다 53.5%(157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벌쏘임 사고는 914명으로 추석 전 30일간 벌 쏘임 사고가 54.5%(498명)로 이 시기에 집중됐다.

 

특히, 지난 15일 오전 8시 문경 산양면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벌초 작업중 벌쏘임 사고로 사망하는 등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달 27일 전국에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 확인 ▷냄새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추석 전후로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도 급증한다.

 

지난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은 도내 총 104건으로 이 중 절반(50건, 48%) 정도가 8~9월 사이에 발생했다.

 

이 중 날카로운 예초기 칼날 등에 피부가 찢어지는 사고 34건(68%), 돌‧금속 파편이 튀어 발생한 사고가 13건()으로 다가오는 벌초․성묘 시기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초기 사고 예방법으로는 작업 전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후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이영팔 도 소방본부장은 “안전사고 대부분은 안전수칙 미 준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법을 숙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황경호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4864 경북도,추석 명절 성수식품 일제점검 실시 황경호 기자 2022-08-16
4863 경북도,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자와 광폭 세일즈외교 황경호 기자 2022-08-12
4862 경북도,중기업 추석자금 1000억원 쏜다 황경호 기자 2022-08-11
4861 경북도,집중호우 긴급 대책회의 가져 황경호 기자 2022-08-10
4860 경북도,폭염대비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황경호 기자 2022-08-09
4859 원희룡 장관,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적극지원 약속 황경호 기자 2022-08-08
4858 경북도,긴급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대책회의 개최 황경호 기자 2022-08-05
4857 경북도,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 나서 황경호 기자 2022-08-03
4856 경북도,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2개소 최종 선정 황경호 기자 2022-08-02
4855 경북소방,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 열어 황경호 기자 2022-08-01
4854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 개최 황경호 기자 2022-07-29
4853 경북도 토목직 공무원 현장견학 황경호 기자 2022-07-28
4852 경북도,폭염 관내 건설사업 현장 긴급점검 황경호 기자 2022-07-27
4851 경북도,안전관리자문단과 국가안전대진단 나서 황경호 기자 2022-07-26
4850 경북도,영상산업 기반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황경호 기자 2022-07-25
4849 이철우 지사,폭염속 무더위쉼터 및 건설현장 긴급 점검 황경호 기자 2022-07-22
4848 경북도,봉화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개원 황경호 기자 2022-07-21
4847 경북도,태풍 호우 대처 관계기관 도상훈련 실시 황경호 기자 2022-07-20
4846 경북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황경호 기자 2022-07-19
4845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전장비 착용 필수 황경호 기자 2022-07-18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