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예방교육 및 손소독기 비치 등 신종플루 확산방지 노력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11일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A(H1N1) 의 감염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외부강사(통영 적십자병원 원장 이명신)를 초청, 신종플루 감염예방교육을 실시는 등 직장내 신종플루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청사내 식당과 화장실에 알콜성분의 손소독기와 위생타올을 비치하고 손씻기 요령을 부착하여 단체생활을 하고 있는 전투경찰순경들과 경비함정 근무자들에게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대민부서 50개소와 다중이용 시설인 여객선 터미널에 손소독기와 전자체온게를 비치, 감염여부를 수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회식자리에서는 술잔을 돌리는 문화를 없애고 과한 음주나 잦은 회식을 자제하고 간단한 식사로 대신하고 있다.
통영해경은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관내의료기관 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국민의 생명보호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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