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수도권 물류기업 덕산일반산업단지 신규투자로 사업추진 탄력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오후 2시30분 접견실에서 ㈜에스피씨문촌물류 (대표이사 박형빈), 덕산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강부용)과 함께 의창구 동읍 덕산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에스피씨문촌물류는 덕산일반산업단지에 총 약1만8천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신설하면서 2650억원을 투자하고 650여명을 직접고용할 계획이며, 여기에 시와 덕산일반산업단지(주)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신속한 투자실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투자기업인 ㈜에스피씨문촌물류는 수도권에 소재하여 부동산개발, 3PL운영,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아산, 이천, 평택, 김해 등 전국 주요 거점에 물류센터 건설 및 계획 운영 중으로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허 창원특례시장은 “국내외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주)에스피씨문촌물류가 우리 지역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규모 투자로 물류산업 트랜드 선점 및 양질의 고용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기업이 적극 투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