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 창원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초중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선호도 1위로 유튜버가 선정될 정도로 인기이며, 도시드랜드 홍보 강화와 지역에서의 미디어 인력 양성 및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4차 산업을 대표하는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시민크리에이터 선발, 영상공모전 현장투표 및 시상식,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미디어 장비·전시 체험, 먹방, 라이브커머스 체험 등 45개의 부스 운영으로 1인 크리에이터의 세계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남자쓰TV 등의 유명 지역 크리에이터와의 만남과 게임 크리에이터와의 대결, 드론, NFT, 로봇탑승, 3D프린터 체험 등도 진행되며, 유명 크리에이터 머쉬베놈과 치타의 공연도 함께한다.
또한,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서 활약할 ‘창원스타U 3기’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페스티벌 현장에서 끼와 재능을 평가해 최종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안경원 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축제의 장에서 느끼고 체험하여 4차 산업시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든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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