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9월23일 미국 인디아나주 인디아나 폴리스시에서 개최된 국제축제이벤트협회(IFEA) 시상식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사진 분야와 홍보분야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IFEA에 회원으로 가입된 전 세계 2천여명의 이벤트 전문가 및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국의 1천500여개 축제와 이벤트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62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선정 시상했다.
국제축제이벤트협회(IFEA: 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는 1956년 미국인 로버트 이 메이어(Robert E. Meyer)에 의해 세계적인 축제 이벤트 전문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단체로서 축제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경영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현재 40여개국에서 2,000여명의 전문가 및 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금상 은상(홍보 팸플릿)을 수상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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