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류소 정차질서 캠페인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2일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류소 시내버스 정차 질서 준수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창원시 관내 시내·마을버스 14개 업체의 실무자와 시내버스협의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실시됐다. 교통 요충지인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진행됐다. 시내버스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정류소로 진입하는 버스로 접근하다 발생되는 사고와 승객을 탑승시킨 후 출발하는 버스를 승차하기위해 차도로 내려와 버스에 부닫치는 사고로 발생 빈도가 매우 높으며,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은 사고이다. 대중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류소 시내버스 바로 정차하기, 시내버스 정차 후 승차하고 내리기, 운수종사자의 하차한 승객과 승차한 승객 반듯이 확인하고 출발하기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시는 대중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질서한 정류소 내 질서를 바로잡으며, 교통사고 없는 그 날까지 매월 실시할 계획이며, 다중 이용 시내버스 정류소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 강신오 신교통추진단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하여야 할 책임을 다하고 진정한 서민들의 시내버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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