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4년 만에 찾아온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에 많은 상춘객이 몰린 가운데 중원 로터리 일원에 설치된 창원청년비전센터 홍보 부스가 벚꽃 상춘객으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중원로터리 행정홍보부스 구역에서 부스를 운영 중인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난 2017년 9월 개소하여 창원 청년의 역량 강화 지원 및 청년 교류·협업·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년비전센터 홍보부스는 청년 정책 소개와 함께 개인의 소원, 창원시에 바라는 점 등을 적은 소원명패, ‘창원·청년·청춘’을 키워드로 2행시를 적어 SNS에 올리는 청춘문예전, 자체 제작한 볼펜과 머그컵 등 굿즈 뽑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청년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군항제 홍보부스는 청년비전센터의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창원시 일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분기별로 추진하여 비전센터 와 시 청년정책 등 청년지원사업의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창원청년비전센터 박정의 센터장은 “이번 군항제 홍보부스 운영를 통해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제공하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원청년비전센터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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