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조상현)에서는 26일  사회적 약자인 어른신들을 보호하고 1警1老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른신들 상대로 궁금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 항상 담당경찰관과 연락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내에 담당 경찰관의 사진과 성명,전화번호를 기재한 명패를 부착했다.

첫번째 부착은 산청읍 상봉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회장: 최병화)과 경로당회장, 회원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과 담당경찰관이 참석하여 부착식을 가졌으며, 산청군지회장은 민생치안을 위해 수고는 경찰관들이 담당경로당을 지정하여 방문을 해주어 든든하다고 말하며 증가하는 노인관련 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노인회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담당경찰관 명패에는 보이스피싱(전화사기) 및 도난예방을 위한 안내 주의사항을 함께 기재하여 앞으로 노인 교통사고예방 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