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특례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5일 새벽 2시 20분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 시도하던 남성을 검거하는 했다고 19일 밝혔다.
▲ 차량털이 범행 시도 사진, 범죄현장 경찰출동.(사진=창원시청)
마산합포구 오동동 상가 주변을 배회는 남성이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장면을 발견, 즉시 112에 신고하고 범인의 동선을 파악한 후 출동한 경찰관에 제공하여 범인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 들어 차량털이범 및 절도범 등 7건의 현행범 검거에 기여하였으며, 여성·노인·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대상 안전한 귀갓길 조성사업으로 다목적 CCTV 31개소 89대 설치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야외근로자가 많은 공사장 주변 및 폭염 취약계층(독거 노인, 거동불편자 등) 거주지역,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상습침수지역 및 물놀이장 인근 등 재난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제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손정현 재난대응담당관은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맡은바 책임을 다해 성실히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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