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오는 14일 열리는 ‘2023년 청소년한마음축제’에 앞서 부속 행사인 농구, e-스포츠대회 및 음악·댄스 경연 예선을 지난 6월 30일-7월 1일 진행했다
양일간 오전에는 함안체육관 등에서 농구대회와 e-스포츠 예선 및 결승이 진행됐으며, 지난 1일 오후에는 청소년한마음축제 댄스 및 음악(밴드)경연대회의 예선을 진행했고 총 8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본선은 오는 14일 한마음축제에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 시상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사진=함안군청)
이날 예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함안청년회의소 박성용 회장은 “출전팀 모두 실력이 출중해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 심사에 고민이 많았다”며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고, 본선 때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이 주관하고 함안청년회의소(JC) 주최로 진행하는 ‘2023년 청소년한마음축제’는 오는 14일 오후 1시 함안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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