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소통과 청소년 다양한 직업군 체험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100배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과 ‘엄마와 같이, 우리 함께 만들어요’ 가족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5일에는 다양한 메이크업을 통해 쉽게 다룰 수 없는 특수분장과 네일아트를 진행했고, 지난 11일에는 가정에서도 흔히 만들어 볼 수 있는 탕후루를 엄마와 함께 만들어보며 청소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과 특수분장,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아이의 진로 선택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