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 진주지부(IWPG, 지부장 문권희)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지난 24일 오전 11시 진주지부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 IWPG 진주지부가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진주지부 사무실서 진행했다.(사진=세계여성평화 제공) 

IWPG 진주지부와 사회 인사들과 단체장들을 모시고 전쟁으로 인해 귀한 목숨을 잃고 민간인의 피해가 늘어나는 이때, 전쟁이 멈추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평화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특별히 지난 14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봉사를 다녀온 문권희 지부장이 생생한 소감을 말했다.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돤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마음을 모아 평화의 일에 적극 동참하자``고 사회인사와 단체장들께 강조했다. 또한 오는 12월 7일 진행될 IWPG 서울 평화 후원의밤 행사를 소개하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기를 다짐했다.

한편, 전쟁종식의 실질적인 답인 ’DPCW‘가 유엔에 결의안으로 상정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DPCW’는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한 방안을 구속력있는 법적 장치로 만들고자 작성된 법안이다. 권위있는 세계 국제법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로 구성되어 2016년 3월 14일 전 세계에 공포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