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에서 사랑의 성금 151만원을 기부했다.
▲박유관 해군정비창 주임원사,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 송권훈 해군정비창 서기관, 공병훈 해군정비창 행정과장.(사진=창원시청 제공)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군인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창원시 전용 후원계좌인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권훈 서기관(정비창 대표 군무원)은 “정비창 군무원·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호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해군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 더 뜻깊게 느껴진다.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은 전 해군 함정뿐만 아니라 타군·해경함정, 청해부대 등 해외파병, 훈련 참가 함정 정비지원으로 해군 전투력 유지에 힘썼으며 77년간 함정 정비의 핵심 부대로 해군발전의 초석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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