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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면 사용 대비 홍보요원 15명 읍면동 전진 배치
창원시는 2012년 도로명주소(새주소)의 전면 사용에 대비 올 한해를 도로명주소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요원을 선발해 지난 5일 창원여성가족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도로명주소 홍보요원은 15명이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읍면동에 각각 배치돼 생활주변에서 면담식으로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안내해 주면서 도로명주소 시설물 점검, 각 가정에 홍보물 배부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거쳐 도로명 및 도로구간을 확정 고시하고, 12월에 DB구축을 완료해 시내지역도 읍면지역과 같이 도로명주소 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상반기에 설치완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기반 구축이 진행된 지난해 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조사해 본 결과 47.4%로 아직도 도로명주소의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홍보의 필요성을 느껴 홍보요원을 뽑았다"면서 앞으로 홍보요원을 활용해 널리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이 새주소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자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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