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남해해양경찰청장은 오는 12일 통영 운항관리실 및 부산여객선터미널 등 일선 치안현장을 찾아 설날 귀성객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석균 남해해양경찰청장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남해안 바다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지난해 14만명보다 16% 증가한 16만명의 귀성객이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여객선 터미널과 선착장에 경찰관 118명을 배치하고 여객선 주요 항로 바다길에 경비함정을 배치하는 등 현장중심의 정성을 다하는 철저한 안전관리활동을 12일부터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석균 남해해경청장은 경비함정과 헬기에 편승하여 일선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 상황지휘체계 등 근무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원활한 귀성 귀경객 수송을 위해 24시간 현장근무에 여념없는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한다
남해해경청에서는 설날 연휴기간 중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바다여행과 해상치안 태세유지를 위해 치안력을 집중시켜 해상 특별교통 안전 대책와 함께 경계근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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