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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안교육센터 경찰관 초청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
법무부 창원대안교육센터(센터장 이청업)는 지난 3일 창원중부경찰서 교통담당 경찰관을 초청하여 일반학교 부적응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대안교육은 3일 또는 5일과정으로 학교장의 요청에 따라 학기 중에 수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오토바이 절도비행 및 교통사고와 관련, 청소년들로 하여금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오토바이로 인한 비행의 심각성을 인식토록 하여 교통사고 및 비행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오리엔테이션, 교통사고 처리절차 및 사고조치요령, 오토바이 안전운전요령, 오토바이 교통사고와 비행,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 교통사고 및 비행예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진영 고 2년 김모(17)군은 강원래, 최민수 아저씨 등 유명 연예인들의 오토바이 사고사례를 전해 들으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친구들이 없도록 하겠으며, 운전시에는 반드시 면허를 취득한 후 오토바이 운전 에티켓과 안전운전요령 등을 잘 지켜 교통사고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창원대안교육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오토바이 운전과 관련된 교통법규 및 비행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준법정신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오토바이 운전습관을 가지도록 하여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오토바이 교통사고로부터 내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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