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경남 진주시를 개최지로 각 시군이 종목별로 대회를 치르고 거창군 실내체육관에는 탁구경기가 7-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거창군청 탁구단이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탁구의 고장으로서의 그 의미를 가지게 되고, 이미 전국체전 전초전으로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를 지난 9월 개최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면서 전국체육대회의 예행연습을 마쳤다.
이번 전국체전 탁구경기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총 1,0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거창에 머물게 되고, 우리나라 국가 대표 선수들도 출전하면서 명실상부한 탁구의 최강자를 뽑는 대회라 예상된다.
개인 결승은 오는 8일, 일반단체 결승전이 10일, 고등부·대학부 단체 결승이 10-11일에 진행하고 이 경기들을 관전 포인트로 삼는다면 탁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거창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통, 환경 등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관·사회단체, 군청 실과와 시도별로 자매결연 및 스포터즈를 맺어 격려와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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