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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 이취임식 때 받은 쌀과 라면 중앙동 주민센터에 기탁키로
양산시 중앙동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단법인 양산시상공업연합회(회장 김기범)는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올 회장단 이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 20kg 10포, 10kg 6포와 라면 10상자를 오는 25일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정택)에 기탁하기로 로 했다.
김 회장은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중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고통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 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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