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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12시 대우버스(울주군 대우버스 울산공장)
민주노동당부산시당 기초의원단과 지도부는 오는 22일 12시, 대우버스(울주군 울산공장)에서 민주노동당 기초의원단과 함께 하는 민원상담을 진행한다. 노동현장 민원상담은 부산시당 기초의원단과 지도부가 노동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상담하고, 해당 지역의 기초의원과 지역위원회가 민원을 적극 해결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9월, 철도정비창부산본부 민원상담과 지난 1월, 전국운수산업노조 세방지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민원상담에는 민주노동당 9명의 기초의원들이 참석하여 생활민원 및 행정서비스, 지역현안, 개인회생 및 파산, 정책제안 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민원과 제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취합된 민원과 정책제안 내용은 해당 지역위원회와 기초의원들이 검토한 후 민원 해결 결과와 진행상황을 취합하여 노동조합 게시판을 통해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 철도정비창부산본부와 전국운수산업노조 세방지부 민원상담에서는 조합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의 신호체계와 교통사고 방지 대책(과속카메라 설치, 횡단보도 설치 등), 조합원과 가족들의 세무상담 등 사업장당 10여건의 민원이 제기되었으며 해당 지역구의 기초의원들이 관할 경찰서와 구청 담당자들과 협의 처리한 결과를 통보한 바 있다.
민주노동당 기초의원단의 노동현장 민원상담은 매월 개최, 정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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