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봉사단 마리면 월화마을 찾아 안마봉사 실시
시각장애인협회(회장 이정식) 약손봉사단이 마리면 월화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마을주민에게 안마 및 침술 등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약손봉사단은 노인들의 아픈 곳을 안마, 마사지, 지압, 침술 등 다양한 방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주 목요일 거창군 내 경로당을 순회하여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약손봉사단의 방문으로 월화마을 주민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아픈 곳을 따뜻한 손길로 만져 주니 몸이 너무 가뿐해진 것 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약손봉사단은 어르신들을 통해 저희 또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찾아와서 안마, 마사지 등의 약손봉사 활동으로 사랑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