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일 4·27재보선 김해을 후보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파인더)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원희룡)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보고 받은 후,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확정 발표를 했다.
앞서 공심위는 전날인 1일 김 전 지사와 황석근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 두 사람을 2차 여론조사 경선 대상자로 결정했었다.
한편 공심위는 3일 실시되는 분당을 보궐선거 후보 여론조사 경선과 관련,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기홍, 장석일, 박명희, 한창구 예비후보 등 5명이 경선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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