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19-26일까지 고성 청소년 20명, 공룡엑스포 홍보, 중국 전통문화 체험 등 증국 산동성 일원 탐방활동

(사진 = 고성군청 제공)
고성군은 청소년들의 중국탐방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적 마인드 향상을 위해 희망청소년 중국탐방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 중국탐방에는 아시아교류협회(회장 김영관)와 함께 추진하며 오는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중국 산동성 일원에서 청소년 20명과 인솔자 4명과 함께 탐방활동을 하게 된다.
중국탐방단은 청소년 교류를 통한 우의를 도모와 중국의 발전상과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을 위해 산동대학교, 위해제일중학교와의 청소년 교류추진, 한국기업체 방문, 장보고 발자취 및 중국 유교문화 등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탐방단 전원이 엑스포 앰블램이 새겨진 조끼와 모자를 착용, 산동대학교와 위해제일중학교 방문 시 홍보 영상물 방영, 중국어판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내년에 개최될 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청소년 중국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은 중국 문화를 이해와 함께 글로벌 의식 향상으로 새로운 고성을 만들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09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등불지킴이 프로젝트 희망청소년 중국탐방 사업은 연1회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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