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수상자 및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건강도시 가족신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살고 싶은 건강도시 진주의 모습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 청소년들의 실천과제들 이라는 주제로 2개월에 걸쳐 가족신문을 공모하여 24개교 16명의 지도교사에 의해 25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어린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접수된 작품들은 진주교육지원청 및 진주문인협회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결과 부분별 유치부 5명, 초등저학년 26명, 초등고학년 15명, 중등부 5명, 지도교사 3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개인과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건강이 서로 톱니바퀴처럼 원활하게 돌아갈 때 우리 사회가 건강사회로 가는 지름길임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건강도시 진주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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