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로 업무의 달인에 도전한다
10월 한 달간... 11월엔 독서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창원시는 5일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서 및 글쓰기를 통해 종합적인 사고 능력의 향상과 합리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한국문인협회 창원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에 대해 시상하고, 독후감 모음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독서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워크숍을 개최해 독후감 감상문 발표대회, 독서전문가 특강 등을 열고, 1년간 독서클럽 활동에 대한 최종 마무리로 우수 동아리에 대한 평가와 시상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전경배 시 인사조직과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직원 개개인이 자기계발을 하고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독서 외에는 없다.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시가 세계적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책을 통한 직원들의 업무력 향상과 아이디어 발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독서클럽 운영, 사랑의 책 나누기 행사, 독서카페 운영 등 다양한 노력들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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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독서 계절 맞아 직원 독후감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