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2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 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이 16일 개최했다.

사진 = 창원시청 제공
이날 기공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안홍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사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와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인사말에서 동 청사가 완공되며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복지 인프라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석전2동 신청사는 내년 8월을 준공목표로 건축연면적 1.886㎡에 소요예산 30여억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마을문고, 취미교실, 헬스장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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