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1 시 채용박람회 개막식에서 일자리 창출에 현저한 성과를 발휘한 우수기업체를 일자리창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사진 = 창원시청
이날 시 일자리창출 최우수기업 표창을 받은 기업은 휴먼중공업 고려강선창원공장 한국기술검사원 등 3개 기업체이고, 의창구 용호동에 권호연가정식 국수한그릇이 여성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통해 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3년 이상 정상 가동중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내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서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이 기간동안 근로자 증가인원, 근로자수 증가율, 신규인력 채용계획, 일자리창출 인원중 정규직 채용비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비율, 창원시민 신규채용비율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휴먼중공업, 고려강선창원공장, 한국기술검사원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지역기업에서도 고용확대와 지역출신 인재 채용에 앞장서 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자리창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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