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촌면 망덕리, 농소리 일원에 조성중인 김해일반산업단지에 주촌면 신기마을(26,227㎡/116필지) 편입으로 주민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김해시는 내년초 보상을 시작으로 사업을 착공하여 오는 2013년말 완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절차를 추진중이다.
13일 시에 따른면 지난 2008년 3월 경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진행해 오던중 2010년 2월 신기마을 주민들로부터 김해일반산업단지에 편입해 달라는 건의를 받아 경남도, 산업단지공단, 주민과의 합동회의 개최등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10월 경남도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 안건 상정후 11월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 8일 변경승인 고시된 후 신기마을 편입부지 보상을 위한 보상계획 열람공고등 법적 절차를 이행중에 있으며, 2012년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조속히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중 신기마을을 제외한 구간은 현재 공정률 98% 이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 78개 업체 대부분이 입주할 것으로 보여 신기마을을 포함한 김해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13년이면 개별입지 공장설립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첨단산업유치, 일자리창출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김해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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