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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대안교육생 대상으로 진로지도 실시
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이청업)는 지난 11일 부터 3일간 검찰에서 의뢰한 기소유예 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 3일째 과정에는 진로지도 시간이 편성되어 있었으며, 이날 학생들은 내 꿈을 찾아라!’라는 주제에 맞게 꼴라쥬 작업을 통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나가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청업 센터장은 “대안교육센터에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특성들이 앉아서 수업을 받는 수동적인 형태보다는 직접 움직이고 작업을 하는 등의 능동적 활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르고 붙이고 하는 꼴라쥬 작업은 스스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의지를 키워줄 수 있으며, 학생들 스스로에게도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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