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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창원청소년 비행예방센터 대안교육생 대상으로 금연교육 실시
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김갑수)는 3일 기소유예 대상자 7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교육에서는 흡연측정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폐내에 있는 일산화탄소(CO)를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연패치를 통해 몸 속에 축적되어 있는 니코틴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적으로 비흡연자들은 흡연측정기에서 일산화탄소 수치가 0ppm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며, 흡연자들은 10ppm 이상의 수치를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금연패치는 체내에 니코틴을 서서히 공급함으로써 금연으로 인한 금단증상을 없애주고, 흡연욕구를 감소시켜준다고 한다.
김갑수 센터장은 “흡연은 성인들에게도 안 좋은 것이지만, 신체적 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청소년기에는 더더욱 안좋은 것이라며, 이번 금연교육을 통해 흡연이 주는 폐해를 잘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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