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김갑수)는 8일 법원에서 의뢰받은 상담조사 교육생 11명과 함께 창원시 동읍에 예향장애인작업장에서 이웃사랑의 솔선수범 실천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장애인들의 수익사업의 일환인 감즙포장 작업을 도와주었고,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과 함께 그림그리기를 통해 서로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교육생은 장애인들하면 무조건 싫어하고 기피했었는데, 봉사활동을 통해서 잠시 동안이지만 서로 알아가면서, 너무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했다.
김갑수 센터장은 교육생들에게 있어서 봉사활동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배려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체험이며, 앞으로도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의 교육생들에게 이러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자주 가지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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