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정에 관한 경제정책 수립 및 각종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2분기 지역통계조사(광·제조업 및 서비스업 동향)를 오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지역통계조사는 분기별 1회(년 4회) 실시하는 시 자체 통계조사로, 관내 소재 1350여 개 광·제조업 및 서비스업 표본조사업체를 대상으로 월별 생산·출하·재고량, 매출액, 영업일수 등의 항목을 조사해 산업활동동향과 서비스업동향을 분석해 8월 말께 2분기 조사결과를 확정 공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지자체 정책수립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대상 사업체에서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신뢰받는 조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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