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UN Habitat(UN인간정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6회 세계도시포럼(World Urban Forum)’ 시장단 라운드테이블과 시나리오 2012 패널회의 에서 시 환경도시 정책 발표를 공식 초청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계도시포럼에 박 시장이 초청된 것은 지난 6월 브라질 리우+20회의’에서 조안 클로제 UN-Habitat 사무총장과 환담하면서 시 환경수도 정책과 박완수 창원시장의 환경리더십에 대한 호평과 함께 세계도시포럼의 시장단 라운드테이블 초청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

9월 2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도시포럼’은 ‘변화하는 도시, 기회의 구축’을 주제로 150개국의 장관, 시장, 학계, NGO 등 1만 3000여 명이 모여 UN 고위급회담, 라운드테이블, 도시계획 및 산업전문가 회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2006년 환경수도선언 이후, 람사르 창원총회(2008. 10) UN-Habitat 기후변화 대응프로그램 아시아태평양지역전문가 회의(2010. 9) IPCC 세계기후전문가회의(2011. 7) UN사막화방지협약 총회(2011. 10) 세계생태교통연맹총회 및 세계 자전거축전(2011. 10) IAEC 세계교육도시연합 총회(2012. 4) 동아시아해양회의(2012. 4)등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세계 각국의 국제회의, 즉 C40 세계도시 기후리더십 정상회의(브라질 상파울로) 2011 생태회복력도시 총회(독일 본) 2011 에코시티 세계정상회의(캐나다 몬트리올) 2012 지구에너지 바젤회의(스위스 바젤) 대만 카오슝 생태도시 및 기후변화대응도시 국제회의(대암 카오슝) ICLEI 세계총회 Rio+20 세계녹색정상회의 및 시나리오 2012(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벨로시티 총회(개나다 밴쿠버)에 초청받아 시 환경수도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