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을 위한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창동예술촌 서포터즈 발대식이 17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청 회의실에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창동예술촌 서포터즈 152명은 김동하 시 균형발전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문장철 창동예술촌장이 전하는 예술촌 탄생의 의미와 발전방향, 애향의 도시 마산의 숨겨진 스토리텔링을 들은 후, 서포터즈로서의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창동예술촌 서포터즈는 70대(4명), 60대(17명), 30-50대(104명), 10-20대(27명)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다문화가족, 주부, 학생(초·중 고 대 대학원생),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창동예술촌을 위해 자원봉사할 뜻을 같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동예술촌 서포터즈는 순수 봉사활동단체로 오는 2013년 12월까지 예술촌 방문객 안내, 온 오프라인을 이용한 예술촌 홍보 및 주요행사시 청소 행사진행 요원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창동예술촌 서포터즈에게는 봉사활동 마일리지 적립과 아울러 서포터즈 활동실적에 따라 연간 2회 국내 선진지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창동예술촌은 문화 예술을 통한 마산원도심권 재생사업의 주요 핵심사업으로 이번 서포터즈의 활동이 창동예술촌 발전에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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