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김갑수)는 13일 학교에서 의뢰된 특별교육 대상자 학생들 8명과 함께 창원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성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5월에 개소되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문화 확립과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기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성문화체험에서는 엄마 뱃속과 같은 편안한 자궁방 체험, 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아기의 탄생과정, 임산부 체험 및 피임법 등 학생들이 알고 있었던 잘못된 지식들을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갑수 센터장은 요즘 학교폭력과 함게 성폭력도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시켜야 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의 성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문화를 확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