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예식장 및 장례식장 음식점 등 3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본청과 구청 등 6개조 18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및 사용여부와 시설의 청결상태, 종사자 친절서비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시설이 불량하거나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호텔식당 1곳과 뷔페식당 3개소를 적발해 시설개수명령과 과태료부과 처분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상 위해요인 예방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다중이용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특별관리업소로 지정해 반복점검 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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