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달천동 ‘그린카운티2차아파트가 2012 공동주택 모범관리 단지로 선정됐다.
시는 2011년 7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2개소를 접수하여 지난 11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린카운티2차아파트를 ‘012년 울산시 공동주택 모범 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모범관리단지는 일반관리, 시설물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부문 등 4개 항목을 두고 1년간의 관리실적을 평가하여 선정된다.
그린카운티2차아파트는 관리비 및 잡수입 등의 회계장부 공개로 인한 투명한 회계관리,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하주차장 절전기구 설치, 수돗물 절약을 위한 세대별 절수기 설치, 아파트 주변 환경의 자율적 정비, 주민화합한마당 행사개최 등 공동 주택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오는 12월 정례조회시 그린카운티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에게 모범관리단지 선정서를 수여하고 2012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현판을 제작하여 아파트에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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